개천시
북한 평안남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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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시(价川市)는 평안남도 북부 지역에 있는 시이다.
개천시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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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면적 | 738 km2 |
총인구 | 319,554[1] 명 (2008) |
동 | 26개 |
리 | 11개 |
본래 개천군으로 불리는 군이었다가 1990년에 시로 승격했다.
내륙 지역으로 묘향산과 청천강, 대동강이 있고, 시 면적의 약 61퍼센트가 숲 지대이다. 수자원이 풍부해 저수지가 여럿 있다. 축산업과 과수농업도 하고 있다.
시의 주요 산업은 기계공업과 철공업이며, 철광산인 개천광산도 있다. 관광지로는 송암동굴이 유명하다.
개천시에 제14호 관리소로 불리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2005년까지 이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거나 경비원으로 근무했다고 증언한 탈북자는 김용, 신동혁, 안명철의 세 사람이다.
역사
편집- 본래 고려의 안수진(安水鎭)이었다.
- 1018년 고려 현종 9년에 연주 방어사(連州防禦使)로 고쳤다가 뒤에 조양진(朝陽鎭)으로 고쳤다.
- 1215년 고려 고종 2년에는 거란 군사를 막는 데 공이 있었다 하여 다시 연주 방어사로 일컬었다.
- 1217년 고려 고종 4년에 익주(翼州)로 고쳤다가 뒤에 또 개주(价州)로 고쳤다.
- 1413년 조선 태종 13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군으로 하였다.
- 1929년 4월 1일 개천면·내동면(內東面)이 조양면으로 합면하고, 외서면(外西面)을 개천면으로 개칭하였다.[2] 개천면 견룡리, 삼포리 각 일부에 군우리를 신설하였다.[3]
- 1941년 10월 1일 개천면이 개천읍으로 승격하였다.[4]
행정 구역
편집36동과 11리가 현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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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Dormels, Rainer. North Korea's Cities: Industrial facilities, internal structures and typification. Jimoondang, 2014. ISBN 978-89-6297-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