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 (작가)
임충(林忠, 본명(本名)은 임충희(林忠熙), 1938년 3월 6일 ~ 2017년 10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 드라마 작가, 영화감독, 대중음악 작사가이다.
임충 林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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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 | |
본명 | 임충희 林忠熙 |
출생 | 1938년 3월 6일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영동 |
사망 | 2017년 10월 28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79세)
직업 | 작가 |
학력 | 1959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퇴 |
경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겸임교수 |
활동기간 | 1962년 ~ 2001년 |
장르 |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
배우자 | 박금선 |
자녀 | 슬하 1남 1녀 (딸 임문희, 아들 임호) |
이력
편집충청북도 영동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충청북도 충주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의 본관은 부안이다.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신필름'에 입사하여 연출부 소속으로 있던 중 1964년 영화 《종이배의 연정》이라는 작품으로 시나리오 작가 데뷔하였다. 41세이던 1978년, KBS 드라마 《전우》의 최종회로 드라마 집필을 시작하였다.
논란
편집집필 드라마 시간대 배치 관련 논란
편집한편, 1996년 수목 미니시리즈로 부활된 KBS 2TV 《전설의 고향》 원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이 작품은 당초 사극 《조광조》 후속 월화드라마로 기획됐으나 본인(임충)의 또다른 작품인 SBS 《만강》과 같은 시간에 방영되는 것을 원하지 않자[2] 《컬러》 후속 수목 미니시리즈로 기획된 《신고합니다》와 편성을 맞바꿨으며 본인의 집필작이자 제 1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만 "순수 창작물"이란 규정[3]에 미달되어 탈락한 '사굴'이 속했던 《전설의 고향》 1997년판은 당초 《프로포즈》후속 월화 미니시리즈로 기획됐으나 97년 6월 14일 첫 방영되어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 2부작 단막극 《테마 드라마》가 소재 고갈[4]도 문제였지만 동시간대 SBS 《꿈의 궁전》과 그 후속작인 SBS 《이웃집 여자》에 눌려 고전을 면치 못하자 갑작스럽게 《테마 드라마》 후속으로 변경했는데 이에 대해 KBS 측은 " '전설의 고향'이 밤 9시대에 맞는 가족 드라마이며 방송시기가 여름방학을 끼고 있다"라 설명했다[5].
학력
편집집필 작품
편집드라마
편집- 1978년 KBS 《들국화》
- 1981년 KBS 《TV 문학관 - 삼포 가는 길》
- 1981년 MBC 《여인열전 - 장희빈》
- 1982년 MBC 《여인열전 - 은장도》
- 1982년 MBC 《여인열전 - 황진이》
- 1985년 MBC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 1987년 KBS2 《사모곡》
- 1988년 KBS2 《하늘아 하늘아》
- 1990년 MBC 《몽실언니》
- 1990년 KBS1 《만석꾼 며느리 뽑기》
- 1991년 KBS1 《춘보뎐》
- 1991년 KBS1 《열녀, 지옥에 떨어지다》
- 1991년 SBS 《길》
- 1992년 MBC 《일출봉》
- 1994년 MBC 《야망》
- 1995년 SBS 《장희빈》
- 1996년 SBS 《만강》(87년 KBS 드라마 '사모곡'의 리메이크)
- 1996년 MBC 《미망》
- 1998년 MBC 《대왕의 길》
- 2001년 MBC 《홍국영》(유작)
영화
편집- 1966년 《종이배의 연정》
- 1971년 《나를 버리시나이까》
- 1974년 《의처소동》
- 1974년 《이름 모를 소녀》
- 1974년 《사하린의 하늘과 땅》
- 1975년 《너 또한 별이 되어》
- 1976년 《오계》
- 1978년 《아스팔트 위의 여자》
- 1979년 《휘청거리는 오후》
- 1980년 《세번 웃는 여자》
- 1983년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 1984년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 각색
연출
편집- 조감독
수상
편집- 1979년 KBS 방송대상 특별상
- 1983년 제22회 대종상 각본상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 1984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 1989년 제1회 한국방송작가상
- 1992년 MBC 방송대상 특별상
- 1993년 제29회 백상예술대상 TV 극본상 《일출봉》
- 1994년 한국노랫말 대상 국악가요 노랫말상
-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참고 사항
편집- 본인의 집필작 중 하나였던 KBS 2TV 전설의 고향 - 1997년 11화 '사굴'은 제 1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만 "순수 창작물"이란 규정[6]에 미달되어 탈락했으며 임충 작가의 전 집필작인 MBC 대왕의 길과 경쟁한 작품 중의 하나인 SBS 미스터Q는 11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순수 창작물"이란 규정[6] 에 미달되어 탈락하기도 했다.
각주
편집- ↑ 윤성열 (2017년 10월 28일). “배우 임호 부친상, 임충 작가 별세..향년 79세”. 스타뉴스. 2017년 10월 28일에 확인함.
- ↑ 김경애 (1996년 6월 28일). “차인표-장동건 2년만의 승부”. 한겨레신문. 2019년 2월 7일에 확인함.
- ↑ 정희연 (2017년 12월 4일). “‘귓속말’ 박경수 작가, 제30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 스포츠동아. 2019년 2월 7일에 확인함.
- ↑ “<방송가>97 신판 '전설의 고향' 4편 추가제작”. 부산일보. 1997년 8월 14일. 2019년 2월 7일에 확인함.
- ↑ “‘전설의 고향’ 주말편성 ‘파격’”. 문화일보. 1997년 7월 8일. 2019년 2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