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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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병(sooty mold)은 클라도스포리움, 알터나리아 등의 속들을 아우르는, 각기 다른 자낭균류로 인해 발생하는 병이다. 식물과 식물의 열매뿐 아니라 울타리, 정원 가구, 돌, 심지어는 차와 같은 주변 물체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을음병 그 자체는 식물에 위해를 주는 경우 식물에 미치는 영향도가 크지는 않다. 이 병이 곤충 감염을 동반하고 있을 경우에는 치료가 바람직하다.
개요
[편집]그을음병은 각기 다른 수많은 균류의 모임이다. 식물이나 식물의 열매, 주변 물체에 시커멓게 달라붙는다.
일반적으로 영향을 받는 식물
[편집]그을음병은 아잘레아, 가르데니아, 동백나무, 배롱나무, 월계수와 같은 관상용 식물들의 잎에 흔히 볼 수 있다. 피칸이나 히커리 나무 아래에 위치한 식물들은 그을음병에 취약한데, 그 까닭은 단물을 분비하는 곤충들이 종종 이러한 나무들에 거하기 때문이다. 단물은 주위 및 하층 식물에서 흘러내릴 수 있다. 이따금씩 귤류가 달라붙는 달콤한 분비물을 분비할 수 있는데, 그을음병은 이들 위에 발전할 수 있다.[1]
참고 문헌
[편집]- Chomnunti P., Hongsanan S., Aguirre-Hudson B., Tian Q., Peršoh D., Dhami M. K., Alias A. S., Xu J., Liu X., Stadler M., Hyde K. D. (2014). “The sooty moulds”. 《Fungal Diversity》 66 (1): 1–36. doi:10.1007/s13225-014-0278-5.
각주
[편집]- ↑ “Sooty moulds”. Royal Horticultural Society. 2015년 7월 1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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