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3회 천안상록리조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천안상록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은 만개한 1000그루의 벚꽃나무가 펼치는 찬란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놀이공원 상설무대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가족노래자랑, OX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마술공연, 버블쇼, 야생화 작품전시·공방체험 부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해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록리조트는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내부 도로를 통제하고,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천연잔디 대운동장을 개방해 누구든지 간이텐트나 돗자리 등을 펼쳐 놓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정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는 "천안시의 숨겨진 벚꽃 명소로 시민들에게 알려진 만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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