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FA 명단 14명 공시…이다현, 유일한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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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14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반면 C그룹의 선수를 영입할 경우,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지불하면 된다.
이에 14명의 선수 중 유일한 C등급인 이다현을 향한 뜨거운 영입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협상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2주간이며, 보호선수 제시 기한은 25일 낮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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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14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공시된 명단에는 신연경, 이고은, 김다솔, 문지윤(이상 흥국생명), 표승주(정관장), 양효진, 고예림,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김채연, 육서영(이상 IBK기업은행),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유서연, 권민지(이상 GS칼텍스), 하혜진(페퍼저축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첫 FA가 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다.
프로배구 FA는 기본 연봉 1억 이상은 A그룹, 5000만 원-1억 원 미만은 B그룹, 5000만 원 미만은 C그룹으로 나뉜다.
A그룹의 선수를 영입할 경우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 외의 선수 중 1명의 선수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를 이적료로 지불하고 원 소속 구단의 결정에 따른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
반면 C그룹의 선수를 영입할 경우,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지불하면 된다. 이에 14명의 선수 중 유일한 C등급인 이다현을 향한 뜨거운 영입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협상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2주간이며, 보호선수 제시 기한은 25일 낮 12시까지다. 보상선수 선택은 28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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