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공항
센다이 공항(일본어: 仙台空港, 영어: Sendai Airport, IATA: SDJ, ICAO: RJSS)은 일본 미야기현 나토리시와 이와누마시에 걸쳐 있는 공항이다. 터미널 빌딩은 나토리 시에 있다.
센다이 공항 Sendai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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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SDJ - ICAO: RJSS | ||||||
개요 | ||||||
공항종별 | 민간 | |||||
시간기준 | 일본표준시 | |||||
운영기관 | 센다이 공항 | |||||
지역 | 센다이시 | |||||
위치 | 일본 미야기현 나토리시 이와누마시 | |||||
해발고도 | 2 m / 6.5 ft | |||||
좌표 | 북위 38° 8′ 23″ 동경 140° 55′ 1″ / 북위 38.13972° 동경 140.91694° | |||||
웹사이트 | ||||||
지도 | ||||||
활주로 | ||||||
방향 | 면적(m*m) | ILS | 표면 | |||
길이 | 폭 | |||||
09/27 | 3000 | 45 | YES | 아스팔트 | ||
12/30 | 1201 | 45 | NO | 아스팔트 | ||
World Aero Data |
역사
편집센다이 공항은 1940년 일본제국 육군에서 쿠마가야 육군 비행학교 마스다분교 교육대 연습기지(熊谷陸軍飛行学校 増田分校教育隊練習基地)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하여, 나토리 비행장, 마스다 비행장, 야토리 비행장 등의 이름으로 불리었다. 1943년에는 미호 육군 비행학교(水戸陸軍飛行学校)가 옮겨오며 규모가 커져서, 센다이 육군 비행학교로 재편되었다. 하지만 이후 1945년 종전과 함께 미군이 접수하게 되었는데, 1956년 다시 일본으로 반환되어 방위청(현 방위성) 일본 운수성(현 국토교통성)에서 공동으로 관리, 사용하게 되었다.
이듬해인 1957년에는 활주로가 1200m까지 연장되고, 일본 헬리콥터 수송(현 ANA)에서 도쿄(하네다) ~ 센다이 구간 첫 정기 노선에 취항하였다. 1963년에는 전일본공수 802편 착륙실패 사고가 발생하였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972년 2월 14일부터는 제트기가 취항하면서 B활주로를 2000m 급으로 연장하여 운용을 시작하였다. 아울러 이와 함께 육상 자위대의 항공학교가 육상 자위대 북 우츠노미야 주둔지로 이전하였다. 이후 1990년 4월 6일에 대한민국의 아시아나항공이 서울(당시 김포국제공항) ~ 센다이 노선에 첫 정기 국제선을 운항하면서 국제선 시대가 개막하였다.[1] 1992년에는 B활주로를 2500m로 추가 연장하였으며, 5년 뒤인 1997년에는 현재의 터미널이 새롭게 개항하였다. 이때, 터미널은 후일 활주로가 추가적으로 연장될 것을 고려, 예전의 위치보다 조금 더 동쪽에 건설되었다.
2002년 12월 5일에는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센다이 공항철도 센다이 공항선 공사가 시작되었고, 2007년 3월 18일 공사가 완료되어 센다이역 ~ 센다이 공항역 간 운행을 시작하였다. 아울러 2010년 3월 19일에는 공항 옥외 전망대 '스마일 테라스'가 문을 열었다.
2011년 3월 11일 해일로 인해 침수되어 공항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그해 4월 13일에 운용을 재개했다.
2014년 4월 25일에 일본 국토교통성의 민영화 방침이 발표되었다.[2] 이후 공모를 거쳐 2015년 11월 2일에 특수목적법인인 센다이국제공항이 출범하고 같은 해 12월 1일 운영권 계약을 체결한 후, 2016년 7월 1일부터 운영권을 센다이국제공항으로 이관하며 민영화하였다.
운항 노선
편집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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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 서울(인천) |
에바 항공 | 타이페이(타오위안) |
스타룩스 항공 | 타이페이(타오위안) |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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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에어 | 삿포로, 오사카(이타미), 후쿠오카 |
전일본공수 | 삿포로, 오사카(이타미), 오키나와 |
ANA 윙스 | 나고야(주부), 삿포로, 오사카(이타미) |
스카이마크 항공 | 고베 |
아이벡스 항공 | 나고야(주부), 삿포로, 오사카(이타미), 후쿠오카, 히로시마 |
피치 항공 | 나고야(주부), 삿포로, 오사카(간사이) |
후지드림 항공 | 이즈모 |
홋카이도 국제항공 | 삿포로 |
교통
편집사건 및 사고
편집센다이 공항 침수
편집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에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리히터규모 9.0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진으로 인해 거대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관제탑일부와 활주로를 포함한 공항의 대부분의 시설이 침수되었다. 결국 지진 해일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오후 3시 6분에 폐쇄되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열리지 않을 뻔했으나, 완벽한 복구를 거쳐 그해 4월 13일에 운용을 재개하였다.
외부 링크
편집- (일본어/영어/한국어/중국어)센다이 공항 웹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