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는 대한민국의 사립종합대학이다. 대한제국광무 9년인 1905년에 이용익 등에 의해서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고등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로 개교한 이후 1946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돼 고려대학교로 개칭, 종합대학교로 재출범하였다. 1952년 12월에는 문과대학을 문리과대학으로 개편하고 1971년에는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흡수 및 합병하여 이공·인문·의예·예체능 관련학과를 고루 갖추게 됐다. 고려대학교는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1960년 4·19 혁명의 촉매제가 된 4·18 피습 사건을 비롯한 각종 시위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다. 1975년 4월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공포된 긴급조치 제7호는 고려대학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Global KU 프로젝트 등의 영향으로 졸업요건이 대폭 강화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2005년에는 고려대학교가 개교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상징 동물은 호랑이, 교색(校色)은 크림슨, 교목(校木)은 잣나무, 교화(校花)는 철쭉이며, 교훈(校訓)은 ‘자유·정의·진리’(라틴어: Libertas, Justitia, Veritas)이다. 약칭으로 고려대 또는 고대라고 부르거나, 영문 약칭으론 ‘KU’로 부르기도 한다.
이 주의 사회과학 분야
사회학(社會學)은 사회적 힘과,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거나 혹은 분리시키는 사회적 과정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때 사회학의 연구대상은 개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단체, 모임, 기관 등도 포함이 된다.
대 부분의 사회학 교과서에서는 사회학을, “개인의 사회적인 삶, 집단, 사회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회학은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행동에 흥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사회학의 연구범위는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익명의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전지구적 사회 과정의 연구에 이르기까지로 매우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