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깃
보이기
귀깃(ear tuft) 또는 우각(羽角)은 일부 새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얼굴의 깃털 일부가 삐쭉 튀어나와 마치 포유류의 귀 모양으로 생긴 것을 일컫는데, 청각 기능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이것의 정확한 기능은 불명하다.
귀깃의 기능에 관한 가설로는 위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설,[1] 짝짓기 때 적절한 상대를 찾기를 도와준다는 설,[2][3] 사나운 생김새를 연출하여 포식자의 기를 죽이기 위함이라는 설[4] 등이 있다.
각주
[편집]- ↑ Perone, M. (1981). “Adaptive significance of ear tufts in owls”. Condor 83: 383–384. doi:10.2307/1367512.
- ↑ Sparks, J.; Soper, T. (1970). Owls: their natural and unnatural history. New York: Taplinger.
- ↑ Burton, J.A. (1973). Owls of the world: their evolution, structure and ecology. New York: Dutton.
- ↑ Mysterud, I.; Dunker, H. (1979). “Mammal ear mimicry: a hypothesis on the behavioural function of owl "horns"”. Animal Behaviour 27: 315. doi:10.1016/0003-3472(79)90158-1.
이 글은 새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