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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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에서 /ㅚ/는 [ø[2]], [e], 또는 [we]로 소리나는데, 그 경향은 다음과 같다.
- 낱말의 어중에서는 [ø] 또는 [e]로 소리난다. (예: 참외밭[ʨʰamøbat])
- 어두나 어말에서는 [we]로 나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특히 어두에서 양순음 앞에 있을 땐 [ø]로 소리난다. (예: 외삼촌[wesamʨʰon], 뵙다[b̥øpt̚a])
- 국립국어원에서는 단모음 [ø]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이중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하며, 이에 따라 ㅞ와 발음이 비슷해질 수 있다는 지침을 내리고 있다.[3]
- 강원도 영동 지방의 방언 등 일부 방언에서는 /ㅚ/를 항상 [ø]로 소리내기도 한다. 동남 방언에서는 어두에 자음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경우 /ㅚ/를 /ㅔ/로 발음한다. 동북 방언에서는 어중에 자음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경우 /ㅚ/를 /ㅔ/로 발음한다.
자명 | 외, 오이 |
발음 |
어두 : [ ø̞ ], 어중 : [ ø̞ ](표준어) |
이음 | 어두 : [ we ], 어중 : [ ʷe ] |
코드값
[편집]종류 | 글자 | 유니코드 | 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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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호환 자모 영역 | ㅚ | U+315A | ㅚ
|
한글 자모 영역 | ᅟᅬ | U+116C | 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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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 U+F827 | 
|
반각 | ᅬ | U+FFCF | 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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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이호영, 《국어음성학》, 태학사, 1996.
각주
[편집]- ↑ 발음은 오이인데 '이'는 '야, 여, 요, 유'등의 '이'발음이다
- ↑ 독일어의 ö발음
- ↑ 국립국어원. “제2부 표준 발음법”. 2017년 11월 12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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