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 films
Don’t forget to select your favorite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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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a lot more digestible than the lobster and even the favourite.
중반까지는 독특하고 예술적인 시네마틱 가치, 약간의 코미디, 그리고 엠마 스톤의 연기에 이끌려서 집중했던것같다. 중후반까지도 스토리 자체에 흥미가 안생기고 ’시네파일들이 좋아할것같은 영화‘ 라는 느낌.
하지만 후반쯤에 ‘언제부터 걸음을 자연스럽게 걸을수 있게 됐지?‘ ’언제부터 말을 완벽하게 하게됐지?’ 등 내가 모르는 사이에 캐릭터가 성장했다는 깨달음에 집중하게되었다. 현실에서도 모든 변화와 growth는 서서히, 자연스럽게, 어느순간에 깨닫기 일쑤이기에 감명깊었던것같다.
가장 마지막에 집의 주인이 되어 성공(?) 하고, 권위있는, 품위있는, 성공한 여성이 된 후에 표정 클로즈업.…
비상선언과 아쉬운점이 비슷했던것같아
비상선언보다는 convincing한 스토리 였지만
서래의 범행동기,
서래를 놓아준후 각자의 인생에 일어난 일들,
마지막 살인의 범인 자수와 서래가 범행 증거를 interfere한
모든것에 대한 설명과 몰입 부족이 있었던것같다
어떤 부분에서는 스토리가 부족하다가 보다는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뭔가 너무 많아서 포인트가 뭔지 놓치기 쉬운 느낌
두번째 살인 범인의 어머니를 죽인 서래,
눈오는 산속에서의 대화와 키스,
다른 살인 사건 (물론 사랑을 위해서 모든걸 건 남자라는 평행때문이긴 했겠지만),
김신영과 서래 집을 수색하는 장면,
등
후반에 몰입과 집중을 조금은 방해하는 스토리들이 있었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