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오프닝만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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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derbolt and Lightfoot 1974
한탕을 하기 위해서 먼저 잡이 필요한 아이러니! 제프 브리지스를 보면 역시 남자 배우는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진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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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ller 2023
영화를 보고 나오며 나도 모르게 과묵한 표정으로 쓸데없이 주위를 살피며, 수유 씨지비 근처 손칼국수 맛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한 할머니가 나를 부르는 게 아닌가.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다가가니, 할머니는 본인 집이 2층인데 짐을 좀 옮겨줄 수 있냐며 부탁을 한다. 평소 같으면 아무런 의심없이 올려다 드렸겠지만, 킬러와 이미 동기화가 완료된 나는 계단 코너를 돌 때마다 고개만 먼저 슬며시 내밀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장 피에르 멜빌의 <고독>을 본 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감정. 천의무봉의 경지에 오른 대가의 실력은 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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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urne Identity 2002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란. 본 시리즈 이 후로 액션들이 다들 너무 멋있어져서 오히려 가끔씩 본 시리즈가 나오기 전 액션들이 그리워 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