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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il Wears Prada 2006
패션은 허영인가,
요즘 고민하던 주제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나에게 이 물음에 대해 일부분 답변을 제시해주는 영화랄까.
일단 패션매거진 최고 편집장 미란다는 촌스러운 옷을 입은 평범한 앤디에게 패션업계가 정녕 너와는 연관이 없냐고 질문하며 패션과는 아예 연관성이 별로 없었던 일반인에게 너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 너가 지금 그 촌스러운 취향으로 고른 색감과 그 할인매장에 있던 옷들의 종류들이 어디서부터 기인한 줄 아는거니? 등의 날서고 예리한 설명을 던지면서 패션업이 얼마나 일상과 닿아 있는지를 지적한다.
음 이 장면 정말로 인상적이다. 영화 속 초반 앤디의…Translated from by -
Ginny & Georgia - The Afterparty 2021
어른들의 로맨스와 청소년들의 로맨스의 교차구도가 난 갠적으로 정말 연출이 잘 되었다고 본다. 단순히 자극적인 하이틴 도파민 로맨스라기엔 감정선 떡밥 그리고 주인공들의 조화로움 등 다 너무 재밌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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