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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김원배 창업자,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슈퍼캣 2.0' 비전 선포, 개발 사업 지휘 예정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슈퍼캣은 7일 창업자인 김원배 슈퍼캣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을 전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결정됐다.

슈퍼캣 CI. [사진=슈퍼캣]
슈퍼캣 CI. [사진=슈퍼캣]

김원배 대표는 1991년생으로 넥슨의 '바람의나라'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 개발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어썸피스'를 공동창업해 ‘내가그린 기린그림’, ’좀비고등학교‘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2016년에는 슈퍼캣을 창업, '돌키우기 온라인', '펑크랜드', '그래니의 저택', '바람의나라: 연'의 개발을 지휘했다. 2021년부터는 슈퍼캣 대표이사직 사임 후 슈퍼캣 CBDO를 맡았다.

이후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ZEP'을 만들어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론칭, MAU 130만명을 달성했다. 넥슨과 슈퍼캣의 ‘바람의나라2’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끌어내기도 했다.

김원배 대표는 경영 복귀 후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슈퍼캣 2.0'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게임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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