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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웨어러블 시대, 부품열전 ⑤삼성 vs LG

웨어러블 시장이 전자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선두 업체인 삼성과 LG의 차기 격전지가 되고 있다. 삼성과 LG는 부품에서 세트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가 가능한 사업구조로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웨어러블 기기가 그룹의 또다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형...

  1. 웨어러블 시대, 부품열전 ④반도체

    웨어러블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삼성전자와 인텔은 이에 맞춰 저전력 및 초소형 크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AP)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센서와 연동해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센서허브의 기술개발도 완료, 본격적인 웨어러블 시장 개화에 대비하고⋯

  2. 웨어러블 시대, 부품열전 ③PCB·충전모듈

    웨어러블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삼성전기와 LG이노텍도 플렉서블 인쇄회로기판(PCB), 무선충전 모듈 등 핵심 부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디자인 차별화 및 편의성이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는 만큼 이에 적합하도록 얇고 효율적인 제품 구현을 콘셉트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3. 웨어러블 시대, 부품열전 ②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기술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폼팩터 등 차별화 된 기술이 시장 선점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출시된 삼성 '갤럭시기어', LG 'G워치' 등은 제한된 화면 크기로 인해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소비자들의 수요를 이끌어 낼만한⋯

  4. 웨어러블 시대, 부품열전 ①배터리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를 맞으면서 새 성장동력으로 '웨어러블'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IDC에 따르면 올해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총 3천768만대로 지난해 대비 685%나 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까지 연평균 예상 성장률만 84.1%에 달한다. 이같은 웨어러블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건 기업들은 그 승부수를 부품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