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난 이 일이랑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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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ild Roomer 2022
This review may contain spoilers. I can handle the truth.
우선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게 몇 개 있다.
카메라가 어두운 밤 나무에 드리운 가로등 빛을 포커스 나간 채로 오랫동안 잡다가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을 트랙킹하는 숏이 있다.
이 장면이 뭐였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집주인 부부였던 것 같은데 맥락과 관계없이 뜬금없이 나왔던 것 같다.
또 기홍이 방에서 나와 물을 마시는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문이 하나 딸깍 열렸지만 기홍은 그 문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제3자가 문을 열었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짚어주는 장면이 없는 걸 보니 단순히 내가 착각한…Translated from by -